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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것은 기아 EV4의 가격에 대한 최신 정보입니다. 2025년에 출시된 기아의 첫 번째 전동화 세단인 EV4는 준중형 세그먼트에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자 하는 야심찬 모델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EV4의 정확한 가격과 보조금 혜택까지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 중이신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정보가 될 것입니다.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트림별 가격부터 실제 구매가까지 모든 정보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기아 EV4 기본 가격표
기아 EV4의 세제혜택 적용 전 기본 가격은 배터리 용량과 트림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스탠다드 모델과 롱레인지 모델로 구분되며, 각각 에어, 어스, GT-라인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됩니다.
| 구분 | 트림 | 세제혜택 전 가격 | 세제혜택 후 가격 |
|---|---|---|---|
| 스탠다드 (58.3kWh) | 에어 | 4,192만원 | 4,042만원 |
| 어스 | 4,669만원 | 4,501만원 | |
| GT-라인 | 4,783만원 | 4,611만원 | |
| 롱레인지 (81.4kWh) | 에어 | 4,629만원 | 4,462만원 |
| 어스 | 5,104만원 | 4,921만원 | |
| GT-라인 | 5,219만원 | 5,031만원 |
위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며,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최대 188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 적용 실구매가
기아 EV4는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대상 차량으로, 서울시 기준으로 실구매 가격이 대폭 낮아집니다. 국고보조금과 서울시 지자체 보조금을 모두 적용할 경우의 실제 구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3,4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롱레인지 모델은 3,800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이는 세제혜택과 보조금을 모두 적용한 최종 구매가로, 동급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지역별로 보조금 지원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경기도 등 다른 지역에서는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지자체 보조금이 서울보다 높아 실구매가가 3,200만원대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EV4 주요 특징 및 사양
기아 EV4는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륜구동 방식의 전기 세단입니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주행거리가 크게 달라지는데, 스탠다드 모델(58.3kWh)은 최대 382km, 롱레인지 모델(81.4kWh)은 최대 533km 주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EV4는 기아 EV 라인업 중 가장 높은 5.8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하여 에너지 효율성 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급속 충전 시간은 10%에서 80%까지 스탠다드 29분, 롱레인지 31분으로 실용적입니다.
트림별 주요 옵션 차이점
가장 기본인 에어 트림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최신 ADAS 시스템, 1열 열선 시트, 9에어백 등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중간 트림인 어스부터는 통풍 시트, 지능형 헤드램프, 서라운드 뷰 등 편의사양이 추가됩니다.
최상위 GT-라인에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향상된 인테리어 소재, 추가적인 편의사양들이 적용되어 프리미엄한 느낌을 제공합니다. 각 트림별로 약 400~500만원의 가격 차이가 있으므로, 필요한 옵션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됩니다.
EV3와의 가격 비교
동일한 기아 브랜드의 EV3와 비교하면 EV4가 전체적으로 소폭 비싼 편입니다. 이는 EV4가 세단 형태로 더 큰 실내 공간과 트렁크 용량을 제공하며, 더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조금을 적용한 실구매가를 기준으로 보면, 동급 내연기관 준중형 세단들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한 수준이어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Q&A 섹션
Q: EV4 가장 저렴한 모델의 실제 구매가는 얼마인가요?
A: 서울시 기준으로 스탠다드 에어 모델이 보조금 적용 시 약 3,400만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Q: 세제혜택과 보조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세제혜택은 개별소비세 감면 등의 세금 혜택이고, 보조금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직접 지원하는 구매 지원금입니다.
Q: 지역별로 보조금 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A: 서울시보다 경기도가 지자체 보조금이 더 높아서 최대 200만원 정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Q: EV4의 배터리 보증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A: 기아에서는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 8년 또는 16만km 보증을 제공합니다.
Q: 롱레인지와 스탠다드의 가격 차이가 얼마나 되나요?
A: 같은 트림 기준으로 약 400~440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Q: EV4 계약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A: 2025년 3월 11일부터 정식 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Q: 충전 인프라 이용 비용은 별도인가요?
A: 차량 구매가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충전 시마다 별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Q: EV4의 연비는 어느 정도인가요?
A: 17인치 휠 기준 복합전비 5.8km/kWh로 동급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보여줍니다.
Q: 할부 금리나 리스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A: 기아파이낸셜을 통해 다양한 할부 및 리스 상품을 제공하며, 전기차 특별 금리 혜택도 있습니다.
Q: 중고차 시장에서의 전기차 가치는 어떤가요?
A: 전기차는 내연기관차 대비 부품 마모가 적어 중고차 가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Q: EV4와 경쟁 모델들의 가격 비교는 어떤가요?
A: 동급 전기차 대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며, 특히 보조금 적용 시 내연기관차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Q: 출고 대기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A: 계약 시점과 트림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4개월 정도의 대기기간이 예상됩니다.
결론
기아 EV4는 4,042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3,400만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해 동급 내연기관차와 비슷한 수준의 부담으로 전기차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최대 533km의 주행거리와 우수한 전비 성능까지 고려하면 매우 합리적인 선택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EV4의 가격과 사양을 꼼꼼히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기아 EV4 가격 정리를 알아봤습니다.
